LG전자, '옵티머스Z' 체험마케팅 나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8.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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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명동에서 'Z보이'와 LG전자 도우미들이 옵티머스Z의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야외활용도 높은 다양한 기능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명동에서 'Z보이'와 LG전자 도우미들이 옵티머스Z의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야외활용도 높은 다양한 기능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106,500원 ▼1,400 -1.30%)는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Z'를 상징하는 캐럭터 'Z보이'를 앞세워 체험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Z보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상징인 '안드로보이'에 영화 '조로'의 검은 망토와 두건을 쓴 주인공 이미지를 합성하고, 옵티머스Z의 디자인을 형성화한 캐릭터.



LG전자는 8월 한달간 서울 시내 곳곳에서 Z보이와 도우미들이 고객들에게 옵티머스Z를 소개하고 직접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 곳곳에 출몰한 Z보이를 촬영해 싸이언 트위터(@LG_CYON_)에 트윗하는 고객 50명을 선정, 영화상품권 2매씩을 증정한다. 이벤트 현장에서 만난 고객 전원에게는 Z보이가 인쇄된 액정 클리너를 증정한다.



신현준 LG전자 싸이언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향후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통해 옵티머스Z와 함께하는 혁신적 모바일라이프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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