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5,390원 ▲90 +1.70%)는 11일 주식시장 개신과 함께 2250원(14.80%) 하락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마감한 쌍용차 인수 입찰제안서 접수 결과,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르노닛산 그룹이 입찰을 포기했다. 쌍용차 인수전엔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루이아그룹 등이 입찰했다.
쌍용차 입찰 제안서는 법원의 승인을 거쳐 오는 12일, 13일쯤 인수후보가 발표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