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재난지역 통신비 부담 줄이세요"

김경미 MTN기자 2010.08.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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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보령시와 부여군, 경남 합천군 가입자를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전화 피해고객은 회선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회선까지, 집전화와 인터넷 전화 가입자는 3만원 한도 내에서 3개월간 기본료와 통화요금이 감면됩니다.

인터넷도 서비스 이용료와 장치사용료를 3개월간 전액 감면됩니다.



요금감면 신청은 이달말까지 신분증과 집중호우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통신사 지점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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