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정종환 국토부 장관 "책임감과 중압감"

김수홍 MTN기자 2010.08.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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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오늘 개각이 발표된 뒤 "국토해양부 장관에 임명될 때보다 더 큰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부 장관에 임명돼, 건설교통부 시절을 통틀어 역대 최장인 2년 6개월의 재임기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 장관의 유임은 올해 전체 공정의 60%를 마무리 해야 하는 '4대강 사업'과 정부의 대표적 친서민 국책사업인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 중요 국정과제 수행에 있어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란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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