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檢 남상태 사장 '로비 의혹' 수사, 사실무근"

임지은 MTN기자 2010.08.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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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검찰이 남상태 사장의 로비 수사를 시작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남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의 방문 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관련 회계자료를 제출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 사장이 협력업체에 선수금을 지원한 대가로 비자금을 건네 받아 연임을 위한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이번 보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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