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의원 "안희정·이시종 4대강찬성은 왜곡"](https://thumb.mt.co.kr/06/2010/08/2010080508352677971_1.jpg/dims/optimize/)
김 의원은 4일 저녁 늦게 "연합뉴스 '안희정, 이시종 지사 '4대강 공사 정상추진' 기사는 명백한 오보이고 근거한 국토해양부 자료는 왜곡입니다. 충남은 재검토위원회, 충북은 검증위원회 가동 중입니다. 충남은 재검토위원회, 충북은 검증위원회 가동 중. 직접 정무부지사, 지사와 통화했습니다. 왜곡금지!"라고 강한 어조로 기사를 부인했다.
이어 "국토부가 왜곡하고 연합이 받고 다른 뉴스들 받고. 정보왜곡, 언론왜곡 물러가라!", "이명박 정부의 국토부에서 시작한 자료왜곡에서 연합의 오보, 다른 뉴스도 따라하기로 이어졌지요. 언론 왜곡 무섭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MBC 9시 4대강 뉴스는 왜곡뉴스"라며 연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5일 오전에도 기사를 확인하고 트위터에 연신 "오보뉴스를 똑같이 보내 유감이다", "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인터뷰한다. 이따 봬요!", "도지사와 직접 통화했습니다. 오보입니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앞서 4일 연합뉴스는 "국토해양부가 충남도와 충북도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 3일 답신회신 일정 연기를 요청한 경남도도 공사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