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는 지난달 12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전국 택배 대리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주요 터미널에서 지역별로 개최된 대리점 정책설명회에는 김홍창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택배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및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CJ GLS는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던 정책설명회를 정례화해 본사와 대리점 간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창 CJ GLS 사장은 "대리점, 협력사와 본사는 한 쪽이 쓰러지면 다른 한 쪽도 쓰러지고, 한 쪽이 성장한다면 다른 한 쪽도 함께 커나간다"며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