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식 후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8.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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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인피니티 구매 및 등록 고객에게 '빌리 엘리어트' 공연 티켓 증정

인피니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식 후원


인피니티는 오는 13일부터 국내 초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를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또 빌리 엘리어트의 공식 오프닝 공연에 초청되는 VVIP들에게 의전차량으로 '올 뉴 인피니티 M'을 제공한다.

이번 공식 후원을 기념해 인피니티는 이달 15일까지 인피니티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빌리 엘리어트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티켓은 1인 2매씩 제공되며 차량 구매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 한한다.



인피니티는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를 지향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인피니티는 지난 5년간 '태양의 서커스 퀴담'과 '블루맨그룹 메가스타 월드투어' 등을 후원했다.

LG 아트센터에서 초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 댄서를 꿈꾸는 영국 북부 탄광마을 소년의 이야기로 국내에는 영화로 소개되어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09년 토니상 10개 부문을 석권하며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작품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던 럭셔리’를 지향하는 인피니티의 브랜드 이미지와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인피니티는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문화예술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공식 오프닝 공연에 초청되는 VVIP들에게 의전차량으로 자사의 All-new Infiniti M을 제공할 예정이다. All-new Infiniti M은 자사의 2010년 전략모델인 럭셔리 세단으로, 성공적인 출시와 더불어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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