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첫 게임 '티아라의 리듬터치' 출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0.08.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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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방송·콘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 (1,241원 ▲12 +0.98%)이 자체 게임 브랜드인 '지니아'를 런칭하고, 첫 게임인 '티아라의 리듬터치'를 이번 달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티아라의 리듬터치'는 노트를 보고 음악을 연주하는 리듬게임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치 티아라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니쉬 모드, 리버스 모드, 미러 모드 등 6가지 게임 모드를 통해 노트 감추기, 방향 전환, 랜덤 등 기존 유사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이템과 트릭을 접할 수 있다는 것.

특히 네트워크 대전에서는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방을 집중 공격함으로써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개 이동통신사 유저간의 실시간 대전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유태선 옴니텔 게임사업본부 이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구현한 모바일 음악 게임으로 1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지니아의 첫번째 게임이다"면서 "조만간 중국에도 오픈 할 예정으로 한중 게임대전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니아 네이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ni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핸드폰에서 4321를 누르고 NATE,SHOW,OZ에 접속하면 다운 받을 수 있다.

옴니텔, 첫 게임 '티아라의 리듬터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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