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기아차 고객들을 위한 '하계 오토캠프'를 개장하고 오는 9일까지 총 5차수에 걸쳐 2박3일의 일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을 위해 차량 주차 및 텐트 설치가 가능한 해변가 캠핑장소를 마련했으며 비치파라솔을 비롯해 화장실, 식수대, 샤워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캠프촌에 스포티지R을 전시하고 인기차종 K5, 스포티지R, 쏘울, 포르테쿱 등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무상점검 서비스코너에서는 차량점검과 냉각수, 엔진오일 등 소모품 무상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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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오토캠프촌을 방문한 권태경씨(45, 건축업)는 “지난해 쏘렌토를 사고 기아차 고객이 되었는데 해변 오토캠핑이라는 좋은 휴가기회를 얻어서 기쁘다"며 "차량점검도 받고 기아차 K5도 시승해 보고 기아차 덕분에 온 가족들과 알찬 휴가를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기아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승차와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는 '여름휴가 시승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200명에게 5일 동안 쏘울 30대, 쏘렌토R 20대 등 모두 50대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매년 여름 기아차 고객들이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계 오토캠프, 여름휴가 시승단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