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7월29일(18:0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현대그룹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산하 운영위원회 소속 은행(외환,산업,농협,신한)들이 현대그룹 추가 금융제재에 동의했다.제재 조치는 '기존 여신 만기연장 중단'이다.
채권단에 따르면 현대그룹의 올해 만기도래 여신 규모는 약 2000억원대로 파악된다. 시장의 예상(4000억~5000억원)보다 적은 규모여서 충격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