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코엑스에서 4개 우수사례 전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07.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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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농어촌사업박람회’에서 지역연계협력관을 운영한다.

산단공은 지역연계협력관에 광역클러스터사업으로 발굴한 4개의 우수사례와 기업지원활동을 전시한다. 우수사례는 누가의료기기, 메이아나, 바오텍, 지에이 등이다.



우수사례 가운데 강원농공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인 지에이는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개발된 파워 발광다이오드(LED)를 선보인다. 지에이는 이 제품으로 제1호 녹색사업 인증서를 받았고 지난해 국제 공공디자인 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산단공은 지원사업인 광역클러스터, 산업단지 관리 및 운영, 산학연통합정보망 등을 소개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광역클러스터 사업으로 기업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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