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인천에 PB센터 개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7.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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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26일 대구에 이어 28일 인천에 PB(프라이빗 뱅킹)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서울 강남과 강북, 경기 분당, 부산, 대전 PB센터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2개소를 오픈, 총 7개의 PB센터를 갖게 됐다. 농협은 제17회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시험에서 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금융권 최고 수준의 PB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농협은 올해 'PB사업 도약의 해'를 맞아 기업컨설팅, 상품개발, 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배치된 AD센터(고객자문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PB고객에 대한 '로얄로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 농협만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식 PB마케팅부장은 "내년 초까지 2개의 PB센터를 추가로 신설해 총 9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전용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투자수익률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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