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현대상선 경영권보장 검토한 적 없다"

임지은 MTN기자 2010.07.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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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채권단은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이 보유한 현대상선 (17,630원 ▲320 +1.85%) 지분을 제3자에 매각해 현대그룹의 현대상선 경영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못박았습니다.





한편 지난 8일 현대그룹에 대해 신규공여를 중단키로 결정한 바 있는 현대그룹 채권단은 다음 주 현대그룹 대출 만기 연장 중단을 논의합니다.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현대그룹 여신은 약 40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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