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0.07.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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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이지은팀 TV광고 '오래오래' 대상 수상

↑LH 이지송사장(가운데)이 제8회 대학생광고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이지송사장(가운데)이 제8회 대학생광고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경기 성남 분당 소재 본사에서 제8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LH 기업이미지 광고'를 주제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남서울대 이지은, 허다나, 노경일 학생이 공동으로 응모한 TV광고 '오래오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광고 '오래오래'는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디즈니사의 유명 만화영화가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라는 메인카피로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LH의 영구임대주택을 참신하고 흥미롭게 표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고객인 대학생들에게 LH의 주요사업 및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역대 최다인 1000점에 가까운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6점, 장려상 20점 등 총 31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LH 기업이미지 광고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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