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심야약국 14개소 운영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07.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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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일부터 서울시내 심야약국 14개소와 의약품취급소 4곳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약사회가 올해 말까지 심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심야약국은 운영시간에 따라 새벽 6시까지 운영하는 레드마크 약국과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블루마크 약국으로 구분된다. 약국에는 앰블럼이 설치돼 시민들이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된다.



현재 심야약국 또는 심야의약품취급소를 1개 이상 운영하는 구는 8곳이다. 대한약사회는 시내 25개구에 구당 1개씩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심야약국 및 심야의약품취급소는 120 다산콜센터,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하거나 당번약국홈페이지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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