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 베를린케미사 영양수액제 2천만유로 수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0.07.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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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홀딩스 (3,160원 ▼330 -9.46%)(대표 이경하)는 독일 제약사인 베를린 케미(Berlin Chemie, 대표 라인하드 유펜캄프 Reinhard Uppenkamp)와 1천8백만 유로(약 280억원) 규모의 영양 수액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외홀딩스는 앞으로 6년 동안 3-Chamber 영양수액제 ‘콤비플렉스 리피드’를 베를린 케미사에 공급하고, 베를린 케미사는 자체 판매망을 통해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4개국에 수액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양사는 금년 12월까지 4개국 외 기타 CIS 국가에 대한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해 총 수출 규모는 2천만 유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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