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너만 보더라" 강용석은 누구?

머니투데이 박성민 기자 2010.07.20 10:52
글자크기

서울대 법대ㆍ하버드 로스쿨 나온 변호사 출신 친이 초선의원

성희롱 파문에 휩싸인 강용석(41) 한나라당 의원은 변호사 출신 친이(친이명박)계 초선 의원이다.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사시(33회.연수원23기)에 합격한 뒤 공군 법무관을 거쳐 변호사 개업했다. 1990년대에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했다.



17대 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한나라당의 '젊은 피'로 분류되며 제4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네티즌위원회 상임위원·서울시당 선진화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7대 대선 때에는 이명박 후보의 중앙선대위 법률지원팀장을 맡았다. 18대 총선 때 서울 마포을에 다시 도전, 당선됐다.



현재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