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노조, 어윤대 회장 상대 소송 취하

홍혜영 MTN기자 2010.07.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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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노조가 어윤대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KB금융 노조는 지난 16일 어윤대 회장을 상대로 대표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오늘 어 회장과 회담 끝에 공소를 취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어윤대 회장이 신설한 KB금융 그룹변화혁신 테스크포스(TF)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어 회장은 "당분간 은행 인수합병이나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며 노조와 관계 정립에 힘쓰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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