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5일까지 7일간 고속도로 등 전국 16곳에서 휴가철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GM대우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시 무상점검도 진행한다. ⓒGM대우 제공
GM대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휴양지에서 '여름휴가철 특별 A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GM대우는 112대의 서비스카와 182명의 정비요원을 동원해 고속도로 휴게소 13개 곳과 경북 포항 화진 해수욕장, 무주리조트 등 총 16곳에 서비스 코너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GM대우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침수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수해 피해로 GM대우 정비사업소에 입고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30% 를 할인해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 (자차 보험 가입자는 보험 처리)도 진행한다.
정종욱 GM대우 AS사업본부 전무는 "자동차 엔진 룸까지 침수된 경우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이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시동을 바로 걸지 말고 차량을 밀거나 견인해 침수지역을 벗어난 후 가까운 정비사업소에서 정비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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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M대우는 주5일 근무제에도 불구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직영정비사업소 10개소 및 전국 협력정비사업소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토요일 정비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