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재해 유자녀돕기 봉사단 출범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7.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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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은 건설재해 유자녀를 돕기 위한 '초록나무 희망나래' 봉사단의 발대식을 지난 14일 계동 본사에서 개최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 '초록나무 희망나래' 자원봉사 발대식현대건설 '초록나무 희망나래' 자원봉사 발대식


지난 5월 발족한 현대건설 초록나무 희망나래 봉사단은 전국의 건설재해 유자녀 300가구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자녀와 가족을 위해 교육비, 공부 지도교사, 진로 탐색, 문화공연 관람 등을 지원한다.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우리 건설기업들이 국가의 고속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건설재해를 치유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밖에도 지난해 10만명 규모의 '현대건설가족 사회봉사단'을 발족시켜 사랑나눔, 희망나눔, 문화나눔의 3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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