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
이곳은 구역면적 1만9768㎡에 용적률 240%, 건폐율 31%를 적용받아 아파트 4개 동, 지상10~15층, 총 346가구가 들어선다. 60㎡ 이하 174가구, 60~85㎡ 이하 112가구, 85㎡ 초과 60가구다.
시는 백련산 자연경관 및 지형을 고려해 백련산길 차량통행 방향에 직각되게 주거동을 배치, 통경축을 확보하고, 단지의 경사 및 지형에 순응하는 층수변화로 주변 건축물 높이와 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동측으로 반경 250m 내에 백련산근린공원이 입지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며 "부족한 주차공간 및 노후화된 단독주택지를 지형순응형 주거단지로 개발하고 공공보행통로 확보, 주변도로 구조개선 등을 통해 은평구의 고품격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