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5일 관악구 봉천동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오세훈 시장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80명이 '학교 안전, 방과후 학교'라는 주제로 현장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화는 민선5기 출범 이후 2번째 시민과의 현장 대화로 100분간 진행된다. 대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3일까지 서울시홈페이지(http://seoul.go.kr) 도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재 준비단계인 '시장과의 현장대화' 온라인 페이지를 확대 보강해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도 누구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