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되는 19개 노선은 변경 6건, 연장 3건, 단축 3건, 신설 3건, 폐선 2건, 통합 2건이다.
시는 승객과밀해소를 위해 2219번의 청량리~신설동 구간을 단축하고 1213번을 통합했다. 노선단축 후 차량을 차출해 승객이 많은 271번에 투입할 계획이다. 강동구 고덕동, 송파구 마천동, 양천구 신정동의 승객과밀 해소를 위해 653번, 3318번, 333번 노선을 신설했다. 7612번은 홍은동~홍대입구 구간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적은 영등포 구간을 단축했다.
0212번, 7740번은 자치구, 시민, 운수사의 요청에 따라 통합하고 7740번의 은평구청사거리~홍은동 구간을 단축, 불광역으로 변경했다. 410번은 길음역사거리~미아사거리로 왕복운행하며 1117번은 노선이 폐선된다. 8111번은 1117번 폐선 및 410번 노선변경에 따른 대체방안으로 삼양로, 길음역 경유한다. 이밖에 조정되는 노선은 6617번 양천공영차고지 노선연장, 601번 대학로 연장, 302번 상왕십리~동대문 단축, 4312번 삼성의료원~가락시장 단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