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가족재단 이사장에 김정자씨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07.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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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성가족재단 이사장에 김정자(74) 전 정무제2차관을 임명한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부산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여성개발원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녹색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성가족재단은 여성과 가족 관련 정책 연구 및 문화 예술 사업, 국내외 여성 교류 사업 등을 하는 서울시 산하 기관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이사회 소집과 의장직 수행 등 이사회를 통할하며 선임직 이사 임명 제청권 등의 권한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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