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검장은 8일 오전 지검 청사로 나와 약 1시간여 동안 청사 내 일부 간부들과 인사를 나눈 후 별도의 이임식 없이 청사 근처 식당에서 간부들과 오찬을 가지는 것으로 이임식을 대신했다.
이후 박 지검장은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수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지난달 25일 '면직'이라는 징계 처분을 받았고 지난 7일 박 지검장에 대한 최종 면직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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