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대정부 현안사업 지원요청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7.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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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첨단영상제작단지(HD 드라마타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대전지역 현안과제를 풀기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염홍철 시장은 취임 직후 지역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 등을 잇따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다.

염 시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엑스포과학공원내 드라마타운 조성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촉구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도 "대덕특구를 활용한 국제비즈니스벨트 조성을 강조했다. 한국 뇌연구원 입지와 관련 KAIST를 주관기관으로 대전에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염 시장은 HD드라마타운 조성과 관련해 KDI 예비타당성 검토와 내년 국비 70억원 지원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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