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00명에게 휴가차량 '쏜다'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10.07.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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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썸머 페스티벌 개최, 6000명에겐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제공

↑현대차가 7~8월 두달 동안 휴가차량 지원과 캐리비안 베이 초청, 휴가용품 특가 제공 등 다양한 여름 휴가시즌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0 쿨 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br>
↑현대차가 7~8월 두달 동안 휴가차량 지원과 캐리비안 베이 초청, 휴가용품 특가 제공 등 다양한 여름 휴가시즌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0 쿨 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249,000원 ▼1,500 -0.60%)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차량 구매고객에게는 캠핑용품을 반값으로 할인해 주는 등 전방위 바캉스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차는 7~8월 두 달 동안 휴가차량 지원과 캐리비안 베이 초청, 휴가용품 특가 제공 등 다양한 여름 휴가시즌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0 쿨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그랜저, 투싼ix, 싼타페를 여름 휴가용으로 6일 동안 무상 대여해 준다.

무상 대여차량은 △1차 7월 20~25일 △2차 7월 27일~8월 1일 △3차 8월 3~8일 △4차 8월 10~15일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매번 25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마감은 이달 31일.



현대차는 또 7월 현대차 출고 고객과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총 1500명(1인 4매)에게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 초청행사는 8월 13일~15일, 20~22일 등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당첨고객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동반 3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현대차는 행사기간 중 캐리비안 베이 입구에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대상 고객들은 오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4일(1차)과 11일(2차)에 각각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7월과 8월 출고고객들에게 9월 10일까지 코베아 빅돔 텐트세트와 캠핑용품 세트, 산요 디지털 캠코더, 니콘 카메라 등 여름 휴가용품 및 생활 가전을 43%에서 최대 51%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특가구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특가구매권을 지급 받은 후 구매번호와 발행번호를 특가구매 온라인 사이트(www.hyundaicarmall.net)에 입력한 후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해 7월~8월 두 달간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0명을 추첨, 신형 아반떼와 텐트세트, 캠코더 등을 제공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추첨은 2차례(1차 8월 3일, 2차 9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1등 1명에게 신형 아반떼 1대를 증정하고 △2등 20명 빅돔 텐트세트 △3등 20명 캠코더 △4등 20명 디지털 카메라 △5등 4939명 영화예매권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쿨 썸머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여름 휴가철에 꼭 필요한 혜택만 엄선해 총 4개의 이벤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전방위 마케팅 활동”이라며 “고객들이 이번 행사에 응모해 현대차 고객만의 특권을 반드시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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