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株 '강세', 시장확대 기대감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2010.07.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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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주가 미국시장 확대 등 업황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49분 웅진에너지 (52원 ▼33 -38.8%)는 14.1% 급등한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홀딩스 (1,637원 ▼4 -0.24%)는 11.9% 올랐고 SDN (1,499원 ▼47 -3.04%), 주성엔지니어링 (24,950원 ▲200 +0.81%)도 각각 5.4%, 1.4%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등 해외시장 확대로 태양광 시장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발전시장이 연간 20% 이상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도 "미국 환경청이 전일 온실가스를 감축을 골자로 한 규제안을 발표하는 등 재생에너지 의무사용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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