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그룹株 ↑, 저가매력+실적호조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2010.07.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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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수합병(M&A) 우려로 약세를 보였던 현대차 (249,000원 ▼1,500 -0.60%)기아차 (103,200원 ▼2,400 -2.27%)가 외국인 매수 속에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대비 1.47% 오른 13만8000원, 기아차는 2.87% 뛴 3만230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반등중이다. 외국계 증권사로 각각 8000주, 1만5000주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강보합세로 전일 낙폭 만회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주는 현대건설 인수 가능성으로 동반 조정 받으면서 저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평가다. 게다가 2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어주인 금호타이어 (4,435원 ▼45 -1.00%)는 6.02%, 넥센타이어 (6,940원 ▼30 -0.43%)한국타이어 (17,530원 ▲270 +1.56%)는 각각 2.52%, 1.26% 상승중이며, 부품주인 만도(2.5%)와 성우하이텍(2.06%) 등도 동반 오름세다.


현대차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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