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광교, 하반기 알짜 LH상가 쏟아진다](https://thumb.mt.co.kr/06/2010/07/2010070713374923573_1.jpg/dims/optimize/)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 전국 56개 단지에서 495개 신규 점포가 분양된다. 수도권 30개 단지에서 286개, 비수도권은 26개 단지에서 209개가 각각 공급된다. 수도권에선 경기의 경우 판교와 광교를 비롯한 17개 단지에서 160개가 공급되고 인천에서는 김포양곡, 인천소래 등 5곳에서 58개가 분양된다.
수원 광교신도시에선 오는 9월 A25블록(국민임대, 375가구), A4블록(공공분양, 466가구), A30블록(국민임대, 1117가구) 등 3개 단지에서 16개 점포가 일반에 선보인다. 판교의 경우 당초 지난 4월 공급 예정이던 51개 물량이 10월 중 분양된다. 공급 사업지는 A24-1블록(1974가구), A25-1블록(1722가구), A18-2블록(1297가구) 등이다. 모두 국민임대단지이지만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단지내 상가는 내부 수요만 고려한 점포보다 외부 소비층까지 유입할 수 있도록 배치된 상가가 유리하다"며 "입지별 임대가 수준은 상이하기 때문에 고가 낙찰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j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