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진해운과 경인아라뱃길 부두운영 계약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0.07.07 10:13
글자크기
K-water(사장 金建鎬)는 7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 아라뱃길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한진해운과 계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내년 하반기 개항과 동시에 500TEU급과 150TEU급 선박 등을 이용한 뱃길수송이 가능해졌다. 한진해운은 연간 1억톤 이상의 화물을 수송하는 국내 1위, 세계 9위의 컨테이너선사로서 경인 아라뱃길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water는 최근 여객터미널 운영사 선정을 비롯해 오는 9월까지 잔여부두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