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 '찾아가는 리콜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0.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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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부품점검 및 교환

↑스바루코리아 '찾아가는 리콜서비스' ↑스바루코리아 '찾아가는 리콜서비스'


스바루코리아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스티어링 롤 커넥터 제작결함 시정을 위한 자발적 리콜과 관련해 직접 고객을 방문, 해당 부품을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09년 4월 1일부터 2010년 4월 8일까지 생산된 2010년형 레거시 및 아웃백 중 국내 도입된 총 31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바루코리아는 고객편의를 위해 해당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부품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바루코리아는 지난달 28일 리콜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전화와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전달했으며, 이에 따라 각 고객은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직접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서울, 분당, 광주, 부산 등 전국 지역에 갖춰진 스바루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는 리콜로 인한 스바루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에 구축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와 결합,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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