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우전문점의 투플러스와 같은 등급의 최상품으로 양·대창구이의 대중화에 일조한 대부분 외식기업들은 양 부위 만큼은 뉴질랜드산을 최고라고 칭한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존 헌들비 한국지사장에게 뉴질랜드산 ‘양’ 부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뉴질랜드산 양, 왜 주목받고 있는가](https://thumb.mt.co.kr/06/2010/07/2010070517505922127_1.jpg/dims/optimize/)
소는 4개의 위를 가지고 있어 흔히 되새김질이라고 말하는 위 운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위를 지지해주는 결합조직인 양깃머리는 위가 많이 움직일 수록 쫄깃쫄깃하고 그 크기가 더 커집니다.
Q. 한국 내 뉴질랜드산 양의 사용 시기와 소비 성향에 대해.
양 제품만 별도로 수입이 되지는 않습니다. 천엽, 양깃머리, 깐양을 소 위 품목으로 묶어 함께 수입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소비된 지는 10년이 넘었습니다.
2002~2003년 잠시 증가하였다가 감소 후 2006년 이후로 수입량이 다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300~500g 제품은 대부분 탕이나 볶음밥용으로 사용되며 500~700g 제품은 탕과 구이용으로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700g 이상 제품은 구이용으로 대부분 소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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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향후 계획에 대해.
최근 양·대창구이 전문점이 한국 외식 업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금년 연말에 협회에서 계획 중인 다양한 외식업계 대상 홍보활동에 양·대창전문점을 포함하여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2009년 수입쇠고기 중 15%를 차지하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브랜드가 탄탄한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인지도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 도움말 ;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_ 월간 외식경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