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에 자사 차종과 동급 수입차를 상세히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입차 비교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차량 동력성능과 제원, 가격 등의 기본적인 상품성 비교뿐만 아니라 연비와 1년간 유류비, 보험등급, 세금 등 경제성까지 한 번에 평가해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 (250,500원 ▲4,500 +1.83%)는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현대차와 동급 수입차를 상세히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입차 비교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문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수입차 비교 서비스는 기존 국내 경쟁차 비교서비스에 추가된 것으로 현대차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수입차와 가격, 성능 등을 비교한 후 구매하는 경향에 맞춰 개발한 서비스다.
특히 차량 정보 검색시 자동차 메이커별로 홈페이지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현대차 홈페이지 방문만으로 국산차와 수입차 등 모든 차종 비교가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최초로 제공되는 수입차 비교서비스는 해외 유수의 언론과 품질 평가기관의 현대차 품질호평에 따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현대차와 수입차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비교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쏘나타, 그랜저, 아반떼 등 주요차종이 미국 컨슈머리포트와 중고차 평가 전문기관 켈리블루북,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닷컴(www.edmunds.com) 등 다수의 언론과 품질평가 기관으로부터 품질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