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달 30일 국무원 회의를 열고 "지난해부터 기업 간 인수합병이 장려됐지만 일부에서 자주적 합병 동력이 충분치 못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합병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개혁을 더욱 심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발표된 인수합병 장려책과 달리 민간자본의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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