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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3D 내비 '엠피온 UFO' 출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7.01 18:39
서울통신기술은 3차원(3D) 내비게이션 '엠피온 UFO'(SEN-230)을 시판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통신기술의 '엠피온 UFO' 이 제품은 3D 지도를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 1.3기가헤르쯔(GHz)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또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MP3, 동영상 플레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뒷면이 동그랗게 생겨 UFO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과 iF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과 연결해 쓸 수 있으며, ▲전방 소통정보 ▲교통속보 ▲하이패스 요금정보 등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그 리모콘도 지원한다.
아울러 전국 100여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엠피온 UFO 출시를 기념해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오는 8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엠피온 하이패스(SET-130) 단말기와 정품 조그 리모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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