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집>이 생기기 이전에도 아름아름 이와 비슷한 메뉴로 장사하는 집은 있었을 테지만 지금과 같은 음식점의 형태로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집이 바로 <오막집>인 것.
1946년 처음 문을 연 당시에는 양·곱창구이 위주였으나 요즘 고객들의 입맛의 변화에 따라 지금은 양·대창구이를 메인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64년째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로 1988년 오픈한 서울 역삼점 또한 서울 지역에서 생긴 최초의 양념 양·대창구이 전문점이기도 하다.
좋은 양은 일단 두께가 두껍고 겉면 막이 얇아서 양념이 잘 베이며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 상질의 고기일수록 양념이 잘 베이도록 하기 위한 칼집이 적다.
메인메뉴로는 특양(130g 2만5000원), 대창(150g 2만2000원), 밥창(150g 2만1000원), 곱창(150g 2만원) 등이 있다.
<오막집>은 양념 양·대창구이 전문점의 효시로 양·대창구이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에게 있어서는 한 번쯤을 들려 가는 전설 같은 곳. 부산점을 기점으로 서울 역삼동과 충주, 원주, 울산 총 5곳의 직영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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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역삼점 (02)567-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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