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1일 렉서스 LS, GS, IS 모델 7종과 세단 '크라운'이 시동이 꺼지는 결함을 갖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팔린 대상 차량은 27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 대변인은 주행중 엔진 벨브가 잠기는 현상이 발생해 조사중이라고 확인했다.
토요타는 앞서 지난주에도 연료 유출 위험이 있는 렉서스 모델 일부에 대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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