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앙백신↑, 남아공 신종플루 발생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0.06.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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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인플루엔자A(H1N1,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 18분 코스닥시장에서 중앙백신 (10,250원 ▲50 +0.49%)은 전날보다 1.2% 오른 1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 (575원 ▲26 +4.74%)는 1.1%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중국 경기 선행지수 변동 등에 따라 전날에 이어 1.4% 하락한 가운데, 신종플루 관련주들에 대해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최근 하우텡주(州)에서 임신부 1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하우텡주는 월드컵 개최도시인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가 속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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