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타타대우상용차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신차출시회 장면 ⓒ이명근기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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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타대우판매는 내달 2일 오후 서울 남대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판매 대리점과 고객들을 초청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량 판매에 나선다.
초대사장은 자크리아사이트 타타대우 상용차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정락초 전 대우차판매 (0원 %) 트럭사업부문 전무는 영업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마케팅과 서비스, 홍보 등 판매지원 조직도 구성을 끝냈으며 사무실은 서울 영등포동 대한통운빌딩 4층에 마련했다.
타타대우판매는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20여개 이상의 판매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10~20곳 이상의 대리점을 추가로 문 열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내수 판매를 전담해온 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판매가 위축되자 별도의 판매 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지난 4월 자본금 10억원 규모의 타타대우판매 법인을 신설한 바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6838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234억원, 당기순익 25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