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6~29일까지 월드컵이 한창인 남아공 현지에 해외 유력 블로거들을 초청해 하반기 해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를 직접 체험하는 시승회를 개최했다.](https://thumb.mt.co.kr/06/2010/06/2010062910443682798_1.jpg/dims/optimize/)
기아자동차 (126,300원 ▲700 +0.56%)는 지난 26~29일까지 3박 4일간 월드컵이 한창인 남아공에서 해외 유력 블로거들을 초청해 하반기 해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을 직접 체험하는 시승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글로벌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주요 국가별로 참가자 선발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프랑스, 아르헨티나, 남아공,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등 전 세계 7개국 유력 블로거 8명을 초청했다.
행사에 참가한 남아공 유력 블로거인 케이시 몬테이로 (Casey Monteiro, 29세)씨는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기아차 브랜드가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에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있다"며 "직접 체험해 본 스포티지R은 디자인, 주행성능, 편의사양 등 모든 것을 갖춘 세상에서 가장 탐나는 차"라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올 하반기 스포티지R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각 지역별로 대규모 시승회 등 신차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달 말 아시아와 중동 지역 기자단 시승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유럽, 미국, 캐나다,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 자동차 기자단 시승회를 개최해 스포티지R의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디자인을 적극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