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수입차서 처음 여의도 전시장 문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6.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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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의 국내 공식수입사인 MMSK는 수입차 업계 처음으로 서울 여의도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의도 전시장은 총 343.8㎡ 공간에 수입차 엔트리카의 기준이 되는 2000만원대 '랜서', 흔들림 없는 SUV '아웃랜더', 다카르 랠리의 황제로 유명한 '파제로' 등을 전시한다.

또 미쓰비시모터스의 역사와 열정을 표현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인 MM-SDS (Mitsubishi Motors-Showroom Display Standard)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최종열 MMSK 사장은 "여의도 전시장을 통해 그 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서울 강북 및 강서지역의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여의도 전시장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MSK는 이로써 전국에 4개 공식 전시장 및 11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췄으며 올해 말까지 8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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