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춘선 폐선부지 개발협약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6.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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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폐선부지(가평역~김유정역 22.1km)가 관광지로 개발된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8일 강원도 춘천시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가평군,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함께 경춘선 폐선부지 공동개발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지는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이 제공하고 춘천시와 가평군은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또 올 하반기 민간사업 투자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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