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양·대창구이의 신화를 쏘아올리다

머니투데이 황보경 월간 외식경영 2010.06.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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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리더] 양대창구이 전문점 <오발탄> (3)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오발탄>은 고급 양·대창구이의 신화를 창조한 국내 최대 양·대창구이 전문점이다.

2000년 역삼동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에 10개, 중국과 필리핀 5개 총 15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오발탄>은 연간 총매출액만 300억대에 이르는 대형 중소기업이다.

◇ 국내와 해외 총 15개 직영점 운영하는 국내 최대 양·대창구이 브랜드



고급 양·대창구이의 신화를 쏘아올리다


<오발탄>이 있기 전에도 양· 대창 메뉴를 판매하는 집은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이곳을 양·대창에 있어 선두주자라고 말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이 양·대창의 메뉴의 대중화다. 특히 대창 메뉴에 대한 저변확대에 크게 일조했는데 이 전에는 내장류하면 양·곱창이 전부였다.



대창은 메뉴 손질이 까다로운 것은 물론이고 기름기가 많은 탓에 연기가 많이 나 음식점에서 쉽게 적용할 수 없는 부위 중 하나였다.

직원서비스, 인력, 기계적인 부분에서 어느 하나 정립된 것이 없는 시점에서 이헌룡 대표는 양·대창 전문점만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기존에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자욱한 연기 속에서 먹는 양·대창구이에서 탈피, 고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쾌적한 시설, 태우지 않고 가장 맛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직원서비스 등 매장 운영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는 사이 양·대창 메뉴는 자연스레 고객들에게 고급 메뉴로 인식되고 있었다.
고급 양·대창구이의 신화를 쏘아올리다
◇ 10년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고객서비스


직화구이를 선호하는 한국인 특성상 슻 불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자 음식점 입장에서는 큰 과제거리일 수밖에 없다. <오발탄>에서는 가벼운 청동화로를 사용, 직원 서비스에 있어 불편함을 덜었다.

닥트 또한 여러 번의 연구, 개발을 통해 기능적인 부분에서 개선을 거듭하고 있는데 현재 우주선 모양의 닥트는 관리가 용이하고 전구를 설치, 인테리어 기능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기와 냄새가 적은, 보다 나은 쾌적한 매장 환경을 위해 전 매장에 집진기를 설치하여 시설설비, 서비스, 인테리어에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시설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매장 관리, 서비스 노하우 등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1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오발탄>만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양·대창구이 메뉴의 고급화와 매장 환경 개선은 기존의 중장년층 남성고객에서 젊은 층으로의 고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음식점 선택에 있어 까다로운 여성 고객들의 비중이 초기 5% 내외에서 30% 이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오발탄>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양·대창구이 메뉴를 대중화 하는데 있어 크게 일조했다.

이곳의 모든 메뉴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CK(Central Kitchen) 가공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

<오발탄>은 양·대창구이 전문업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품질의 일관성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3305.79m²(1000평) 규모의 가공공장을 사입한 것.

내장류인 만큼 청결이나 온도 등 위생관리가 특히 중요한데 이곳에서는 철저한 가공과정을 통한 고품질의 음식 제공과 전 매장의 동일한 맛 유지 등 선두업체로써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 있다.
고급 양·대창구이의 신화를 쏘아올리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양·대창구이 브랜드로써의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오발탄>. 지난해 9월 오픈한 부산점을 기점으로 올해는 전국에 양·대창구이 신화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

상반기내 창원점, 수도권 지역에 한 곳을 추가 오픈 예정 중이며 삼성과 분당점은 확장 리뉴얼 작업이 한창이다. 이와 동시에 더욱 고급화 한 호텔식 서비스와 인테리어, 시설적인 측면에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두 양·대창구이 전문브랜드로, 외식기업으써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문의 : 송파본점 (02)404-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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