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산쵸메역 C4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일본 호르몬야키의 붐을 일으킨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시이 그룹의 메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매장 내 붙어 있는 그림과 인테리어는 재부분 일본 고도성장기 시대의 대표적인 은막스타들로 주고객층의 80~90%를 차지하는 여성 고객과 젊은층이 직접 경험한 시대는 아니지만 재미와 활기를 선사하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어떤 매장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이곳 만의 노하우로 가능한 최고의 선도, 그리고 소나 돼지 부위에서 나오는 약 50여종의 호르몬 야키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주메뉴로는 시로센마이사시(630엔), 신선호르몬 6가지 모듬(1800엔), 쿠로게와규호르몬(630엔) 등이 있으며 식사메뉴로는 고마노하니기리(껫잎주먹밥, 380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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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그룹은 日本再生酒場, 신주쿠호르몬, 호르몬요코쵸 등 9개의 내장구이 브랜드, 東京하야시라이스구락부 등의 3곳의 양식전문점, 그 외 다양한 업태의 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일본 내 최고 외식기업이다.
일본 또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근 호르몬야키가 연일 인기를 지속하며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신주쿠호르몬>를 보면 알 수 있듯 일본 양대창구이 전문점은 고급화 된 우리나라 시장과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 tip! 뉴질랜드산 양에도 등급이 있다?!
원료육의 등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쇠고기인데 명확한 등급체계는 아니어도 양에 있어서도 좋고 나쁨의 서열은 있다. 보통 양은 그 무게로 좋고 나쁨을 따지는데 무게에 따라 300~500kg, 500~700g, 700g 이상, 900g 이상으로 분류되며 무거울수록 좋은 제품이다.
일부 300~500g 사이를 삼오 다마, 500~700g 사이를 오칠 다마, 700업, 900업으로 부르며 통용되기도 하는데 대외적으로 명확한 표기를 위해서는 g을 붙여 말하는 것이 양의 좋고 나쁨을 지칭하는 가장 올바른 표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 도움말 ;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_ 월간 외식경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