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도권 단독주택·상업용지 32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06.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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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천송우·고양풍동·고양행신2·남양주가운·의정부녹양·양주덕정2·구리토평 지구 내 단독주택·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32필지 총 1만5467㎡를 공급한다고 25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포천송우지구내 단독주택용지 16필지, 종교용지 1필지, 준주거용지 3필지와 △고양풍동지구내 단독주택용지 2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고양행신2지구내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의정부 녹양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2필지 △남양주가운지구내 일반상업용지 2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 △양주덕정2지구내 종교용지 1필지와 △구리토평지구내 단독주택용지 1필지 등이다.



공급대상 토지의 총 공급면적은 1만5467㎡ 총 공급예정금액은 307억원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하향세를 감안해 인근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게 LH설명이다.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할부로 계약 한 뒤 일시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율 6%를 적용한다. 전체 매매대금대비 최대 14.83% 할인된 금액으로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또 모두 준공지구로서 잔금 완납 후 바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LH관계자는 "인근지역이 대부분 도시화가 이미 이뤄진 지역이거나 도시화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교통 등 주변환경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입찰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으로 신청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이후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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