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범박 단독주택용지 87필지 일반공급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06.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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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부천 범박지구내 단독주택용지 87필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면적은 필지당 194~330㎡이고 공급가격은 3억2500만~5억41000만원이다. 토지사용시기는 2010년 12월이다.

△1층에 점포시설 설치가 가능한 단독주택용지 3필지 △1층에 주차시설을 설치하고 다가구주택 건축이 가능한 필로티형 단독주택용지 12필지 △도시속 전원주택을 만끽할 수 있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2필지로 구성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부천 범박지구는 총 사업면적 46만5656㎡로 2차 보금자리지구인 부천 옥길지구와 가까워 향후 대단위 주택지역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게 LH 설명이다.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체결은 다음달 5~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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