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24일 서울 신교동에 위치한 비영리법인 운영 장애인 치과인 푸르메 나눔치과에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스타렉스 1대와 이동이 가능한 치과 진료 장비 2세트를 기증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지원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와 이영복 현대기아차 사회문화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 (239,500원 ▲2,500 +1.05%)는 지난 24일 서울 신교동에 위치한 비영리법인 운영 장애인 치과인 푸르메 나눔치과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치과 이동 진료를 위한 차량과 의료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스타렉스 1대와 이동이 가능한 치과 진료 장비 2세트를 비영리 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애인 활동제한 요인 중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장애인 치아 건강을 위해 차량과 의료기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과 NGO의 전문성이 결합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가 차별과 불편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사업을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삼고 ‘이지무브(Easy Move)’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