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트렌드가 민감하게 작용하는 창업 시장의 성격 상 이미 빠질 수 없는 성공방정식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자세히 살피면 이러한 원소스 멀티유즈의 개념을 이용해 센스만점 운영을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적지 않다.
![‘원소스 멀티유즈’ 활용하면 창업 가치 두 배로!](https://thumb.mt.co.kr/06/2010/06/2010062415311568642_1.jpg/dims/optimize/)
이 밖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살린 볶음 짬뽕, 뚝배기 짬뽕 등 폭넓은 메뉴 구성으로 같은 짬뽕이지만 맛과 특성이 전혀 다른 개성만점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원소스 멀티유즈’ 활용하면 창업 가치 두 배로!](https://thumb.mt.co.kr/06/2010/06/2010062415311568642_2.jpg/dims/optimize/)
만화라는 재밌고 편안한 소재를 통해 지역정보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 이는 기존의 지역정보매체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이다. 독자들이 보다 가벼운 기분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만화 콘텐츠를 적극 도입해 열독률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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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웍스는 만화콘텐츠를 각 주제별로 적용, 현재 다섯 가지의 매체로 분리해 선보이고 있다. △신개념 지역정보지 ‘투니콜’ △초중고용 무료 월간 학습만화 ‘투니몽’ △회원제형 음식정보지 ‘투니홈’ △만화 지역 자동차정보지 ‘투니카’ △만화 의료?건강?미용정보지 ‘투니클리닉’이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투니몽의 경우 만화로 청소년들의 학습을 유도하고 쉬운 이해를 돕는다는 점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이상헌 소장은 “오로지 한 우물만 파는 단일 공략법 만으로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는 시대는 지났다”며 “한 가지 아이템을 어떻게 다각적·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에 창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했다.